2025년 서울특별시 달라지는 주요 사항 복지 지원 양육 저출생 건강 사업 총정리
2025년이 된 지 벌써 1주가 지났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2025년 서울시의 변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준비하고 마련했습니다.
2025년 서울시에서 달라지는 주요 사항 저출생, 양육, 청년, 중장기, 노년, 복지 및 건강, 안전, 교통, 지원사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저출생, 양육
자녀출산 무주택가구 주거비 지원
자녀를 출산한 무주택가구에 2년간 전세보증금 이자나 월세를 지원합니다.
서울에 거주하며 내년 1월 1일 이후 출산하는 가구는 매월 30만 원씩 2년간 총 720만 원의 주거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은 몽땅정보 만능키에서 가능합니다.
돌봄 서비스 확대
아이들의 안전한 놀이공간과 돌봄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서울형 키즈카페를 130개소에서 200개소로 늘립니다.
아침 시간대 등교 지원 등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서울형 아침 돌봄 키움센터도 10개소에서 25개소로 확대합니다.
자세한 정보는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신혼부부 전용 장기전세주택 '미리내집' 공급 확대
신혼부부 선호도를 반영한 소형 아파트나 신축 오피스텔 2천 호를 추가로 매입해 미리내집과 연계합니다.
10년 후엔 대단지 미리내집(아파트)으로 이주를 지원하고 시세보다 낮은 가격의 우선매수청구권 부여 등 혜택을 제공합니다.
1인 자영업자 등 임산부·배우자 출산급여·출산휴가급여 지원
1인 자영업자와 프리랜서 임산부 당사자에게 출산급여 90만원, 배우자가 출산한 1인 자영업자·프리랜서에게 배우자 출산휴가급여 80만 원을 각각 지급합니다. 2024년 4월 22일 이후 출산한 가구 대상으로 가능합니다. 신청은 몽땅 정보 만능키에서 가능합니다.
청년, 중장년, 노년
대학생 동아리 사회기여 활동 지원사업
사회기여 활동에 참여하는 서울 소재 5 4개 대학 내 200개 동아리를 선정해 최대 2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합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사회적 관계를 맺기 힘든 청년들을 대상으로 관계회복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대학 내 동아리가 서울시 5대 시정가치인 동행·매력·안전·건강·관광과 연계한 사회기여 활동에 참여하는 경우가 대상이며, 구체적 선발기준이나 신청방법 등은 2025년 상반기 중 공고할 예정입니다.
의무복무 제대군인에 대한 청년정책 우대 지원
군 복무를 마친 청년에게 군 복무 기간 최대 3년만큼 정책 수혜 연령을 확대 적용합니다.
기후동행카드부터 서울청년예비인턴, 미래청년일자리 등 다양한 청년정책 혜택을 최장 42세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청년취업사관학교 개관
디지털미래인재양성소 청년취업사관학교도 내년 5곳(중랑‧송파‧서초‧양천‧구로)의 신규 캠퍼스를 개관합니다.
디지털 신기술 교육과 다양한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새롭게 조성되는 청년취업사관학교에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중장년 일자리 지원 강화
중장년 일자리 지원도 강화합니다.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규모를 확대하고 5개 권역별 50 플러스 캠퍼스를 중심으로 지역 일자리를 발굴, 구직자와 기업을 매칭하는 50플러스 잡페어를 새롭게 운영합니다.
복지 및 건강
돌봄·외로움 상담 120 콜센터 운영
돌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돕는 콜센터인 안심 돌봄 120과 고립·은둔으로 힘들어하는 시민에게 상담부터 관련 서비스까지 연계해 주는 외로움안녕 120 콜센터가 운영을 시작합니다.
안심 돌봄 120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외로움안녕 120은 24시간 가동합니다.
서울형 긴급치료센터 UCC 운영
야간이나 휴일에 긴급한 진료가 필요하나 경증 질환이라는 이유로 응급실 진료를 받기 힘들었던 환자들을 위한 서울형 긴급치료센터 UCC와 질환별 전문병원이 본격적으로 운영됩니다.
안전
이상동기범죄 등 시민 보호
이상동기범죄 등 각종 위협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휴대용 안심벨 헬프미(5만 개→10만 개)와 안심경광등(5천 개→1만 개)도 올해 대비 2배 확대 지원한다. 초등학교 1~2학년 11만 명에게도 헬프미를 지급해 어린이 범죄 예방에도 노력할 예정입니다.
비상용품 비치 및 대피소 서비스
북한의 쓰레기 풍선 낙하 등 안보 위협이 지속되는 가운데 비상 상황 발생 시 시민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민방위대피소 위치 찾기 서비스(네이버·다음·서울안전누리, 안전디딤돌앱·네이버지도·카카오맵 등)를 제공하고 지하철 환승역을 중심으로 응급처치세트, 아리수 등 비상용품을 추가 비치할 예정입니다.
교통
여의도 유람선터미널 개관
카페와 레스토랑 등 편의시설과 전망시설을 갖춘 유람선터미널을 개장합니다.
여의도에서 유람선을 타고 경인아라뱃길까지 관광을 즐길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확대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인 기후동행카드의 서울 외 지역 이용 범위가 김포·남양주·구리·고양·과천시에 이어 내년 하반기 의정부·성남시까지 확대됩니다.
태그리스인 비접촉 대중교통 결제 서비스도 상반기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하반기 모든 지하철 역사에서 가능해집니다.
한강버스 정식 운항
마곡·망원·여의도·잠원·옥수·뚝섬·잠실 7개의 한강 선착장을 오가는 친환경 수상 대중교통인 한강버스가 봄 정식 운항을 시작합니다. 199인승 규모에 좌석마다 테이블을 갖춘 하이브리드 선박 총 12척 예비선박 4척 포함이 도입됩니다.
교통약자동행 자율주행버스 시범사업
동대문구, 동작구, 서대문구 등 총 3곳의 교통 소외지역에 마을버스형 자율주행버스를 시범 도입합니다.
지원
소상공인·골목상권 지원 강화
소상공인의 폐업 필요 비용을 최대 300만 원 지원하는 새 길 여는 폐업지원 사업을 상·하반기 3000명 모집에서 상시 4000명 모집으로 확대합니다. 골목상권 육성 사업인 로컬브랜드 상권은 2곳에서 4곳으로 대상을 늘립니다.
2025년 서울시는 많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이 변화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서울을 더욱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앞으로 서울이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 기대가 되며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