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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러닝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받으며 마라톤 등 다양한 대회가 열립니다. 대표적으로 무한도전 20주년 마라톤 등..
오늘은 현대차에서 2016년부터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 롱기스트 런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올해 함께 달려 나무를 심는 포레스트런이라는 슬로건 아래 롱기스트 런 10주년을 맞아 행사명을 포레스트런으로 변경하였습니다.
오늘은 롱기스트런, 포레스트런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롱기스트런 소개
2025 롱기스트런 포레스트런 파이널런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이 러닝 캠페인은 환경을 위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9년 동안 약 25만 러너의 참가비 및 러닝 거리를 기부하여 숲 조성을 해왔습니다.
2024년 캠페인으로 3,000그루의 백합나무를 양묘장에서 기르고 아이오닉 포레스트에 옮겨 심어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10주년을 맞아 포레스트런
한 그루의 나무들이 모여 숲을 이루듯, 지금까지 참여한 참가자들의 기부를 통해 더 큰 도약을 꿈꾸는 롱기스트런은 10주년을 맞아 포레스트런으로 이름을 변경하게 됐습니다.
마스코트 캐릭터도 등장했는데 이름은 그루(Grew). 나무 같은 러너들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2025 포레스트런 파이널런 신청
무료 신청 또는 기부권 참가 신청을 했던 기존과는 달리 2025년 포레스트런은 기부 참가 신청만 진행할 예정입니다.
신청 방법: 현대 닷컴 홈페이지 신청
신청 기간: 2025년 4월 18일(금) 오전 10시부터
기부 참가권 금액: 3만 원 (전액 나무 식재 사용)
기부금 신청도 가능하다고 하니 좋은것 같습니다. 사실 지금까지 무료 또는 1만 원 참가임에도 코스, 운영, 기념품까지 너무 혜자스러워서 오히려 가격 좀 올려도 되지 않나 싶었던 대회입니다.
게시물 하단에 사이트 링크 걸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코스
올해도 10K 러닝 캠페인. 여의도공원 광장 출발, 서강대교를 지나 다시 여의도 회귀하는 코스입니다.
든든하고 안정적인 국밥 같은 코스입니다. 대회 때 자주 달려봤지만 서강대교 지나는 구간은 참 좋습니다.
기념품
포레스트런 기념 티셔츠는 역시 옥수수 추출물 37%의 식물 원료 기반으로 구성된 환경친화적 소로나 섬유로 제작된 모자와 티셔츠입니다.
나일론 러닝캡과 티셔츠를 입고 쾌적하고 청량하게 포레스트 런에 함께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환경보호에도 참여하며 실용적인 기념품도 받을 수 있는 포레스트런 선착순으로 진행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