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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선거가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 속에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번 대선은 단순히 정권을 바꾸는 차원을 넘어, 코로나19 이후의 경제 회복, 심화된 사회 양극화, 그리고 미래 세대의 희망까지 걸려 있는 중요한 분기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유권자들은 각 후보가 내세우는 정책과 비전, 그리고 그들의 삶과 신념을 꼼꼼히 따져보고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을 통해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 공약, 일정, 사전투표 장소 찾기 등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21대 대통령선거 선거일정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는 2025년 6월 3일(화요일)에 실시됩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일정은 예비후보자 등록부터 본투표, 개표까지 단계별로 체계적으로 진행됩니다.
먼저, 2025년 4월 4일 금요일부터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이 시작되었고 이어 5월 6일 화요일부터 5월 10일 토요일까지는 선거인명부가 작성되었습니다.
후보자 등록은 5월 10일 토요일부터 5월 11일 일요일까지 이틀간 진행되었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후보자들이 공식적으로 대통령 후보 명단 등록을 마쳤습니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5월 12일 월요일부터 6월 2일 월요일까지로 이 기간 동안 선거공보물, 선거벽보, 방송토론 등 다양한 방법으로 유권자들에게 자신의 정책과 비전을 알릴 수 있습니다.
선거벽보는 5월 17일 토요일까지 부착이 완료되고, 각 가정에는 5월 24일 토요일까지 투표안내문과 선거공보가 발송됩니다.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5월 29일 목요일과 5월 30일 금요일 이틀간 전국 모든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됩니다.
사전투표는 주민등록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신분증만 있으면 참여할 수 있어 본투표일에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들에게 편리한 제도입니다.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장소 찾기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장소 찾기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접속 후 메인 화면이나 통합검색창에서 사전투표소 찾기를 입력하면 안내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하단에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소 찾기를 공유해 드리니 더욱 빠르게 조회해 보시기 바랍니다.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 정보
본투표는 6월 3일 화요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됩니다.
투표가 마감되면 즉시 개표가 시작되어 당선자는 개표가 완료되는 즉시 확정됩니다.
이번 대선의 당선자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없이 바로 다음날인 6월 4일부터 임기를 시작하며 임기는 2030년 6월 3일까지 5년간입니다.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명단 및 정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 후보자 등록을 마감하며 총 7명의 대선 후보 명단을 발표하였습니다.
기호, 후보명, 정당, 주요 경력 및 특징은 아래표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기호 1번. 이재명(더불어민주당)
재산: 약 30억 8천만 원
병역: 전시근로역(공장 근무 중 팔 골절 후유증) 특징: 인천 계양을(제22대) 국회의원이자 민주당 대표, 사회적 약자 보호, 복지 중심 공약 요약: 대선 후보 중 여론조사 1위, 무난한 당선 유력 예상
기호 2번. 김문수(국민의힘)
재산: 약 10억 6천만 원
병역: 전시근로역(중이 근치술 후유증)
특징: 前 경기도지사, 노동부 장관 역임, 경제 회복과 안보 강화 중심 공약 요약: 보수 후보 단일화 논란 속 출마, 지지율 다소 낮은 편
기호 3번. 없음(조국혁신당)
설명: 조국 대표가 있는 조국혁신당은 대통령 후보를 등록하지 않고 이재명 후보를 지지했습니다.
요약: 기호 3번은 공란입니다.
기호 4번. 이준석(개혁신당)
재산: 약 14억
병역: 산업기능요원 복무
특징: 전 국민의힘 대표, 공정 세대교체, 정치개혁 중심 공약 요약: 젊은 층 지지 기반, 3자 대결 속 존재감 상승
기호 5번. 권영국(민주노동당)
재산: 약 25억
병역: 소집 면제
특징: 노동, 인권 변호사 출신, 사회 불평등, 비정규직 문제 해결 중심 공약 요약: 거리의 변호사, 진보진영의 상징적 인물
기호 6번. 구주와(자유통일당)
재산: 약 17억
병역: 육군 병장 전역
특징: 강한 보수 색채, 전광훈 목사와 연관된 자유통일당 요약: 신생 보수정당 부호 안보 강화와 자유주의 강조
기호 7번. 황교안(무소속)
재산: 약 33억
병역: 전시근로역(만성 담마진)
특징: 前 국무총리, 자유우파 결집 주장
요약: 무소속으로 중도, 보수층 결집 노림
기호 8번. 송진호(무소속)
재산: 약 2억 8천만 원
병역: 육군 상병 전역
특징: 전과기록 총 17건
요약: 정치 신인으로 기성 정치 비판하며 도전장
기호 3번은 조국혁신당이 독자 후보를 내지 않아 결번이 됐고, 무소속 후보들은 추첨을 통해 기호를 부여받았습니다.
이번 대선은 역대 어느 때보다 다양한 배경과 세대, 이념을 대표하는 후보들이 출마해, 대한민국 사회의 변화와 다원성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제21대 대통령 후보 공약
이재명 후보는 이미 지난 대선에서 한 차례 치열한 경쟁을 펼쳤던 인물로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경제성장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동시에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는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 그리고 민주당 대표를 거치며 실무형 리더십과 추진력을 인정받아왔습니다.
특히, 부동산 정책에서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실질적 주택 공급,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 용적률 상향 등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기본소득과 지역화폐 정책을 바탕으로, 최근에는 경제와 성장에 집중하는 기조로 선회해 중도층까지 포섭하려는 전략이 돋보입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새롭게 앞으로, 위대한 대한민국을 내세우며, 보수 진영의 대표주자로 나섰습니다.
전 고용노동부 장관 출신으로,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일자리 창출, 그리고 강력한 사법개혁을 1호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개혁신당의 이준석 후보는 40세의 젊은 정치인으로, 압도적 새로움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기성 장치와의 차별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는 젊은 세대의 목소리르 대변하며, 정치개혁과 사회 혁신, 디지털 전환, 교육·노동시장 개혁 등에서 참신한 정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특히, 미래 세대와의 소통과 실용주의 강조하며, 젊은 유권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민주노동당 권영국, 자유통일당 구주와, 무소속 황교안·송진호 후보 등이 출마해 각자 보수, 통일, 사회 개혁 등 다양한 의제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선거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번 대선이 단순한 정권 교체를 넘어, 대한민국이 한 단계 더 성숙하고 통합되는 계기가 되길 진심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유권자 한 사람 한 사람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더 나은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