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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협상의 기술'은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이 드라마는 인수합병을 주제로 한 하드보일드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드라마 정보부터 프로그램 소개 출연진정보의 관전 포인트를 총정리해 보겠습니다.

    협상의 기술
    협상의 기술

     

    협상의 기술 드라마 정보

    장르: 오피스, 휴먼

    방송시간: 토, 일 오후 10시 30분

    방송기간: 2025년 3월 8일 - 2025년 4월 13일

    방송 횟수: 12부작

    시청등급: 15세 이상 시청가

    기획: SLL

    제작사: SLL, 비에이엔터테인먼트

    채널: JTBC

    추가채널: JTBC2, JTBC4, Dramax

    제작진: (연출)안판석 / (극본) 이승영

    출연: 이제훈, 김대명, 성동일, 장현성, 오만석, 안현호, 차강윤 외

    스트리밍: 티빙

     

     

     

    프로그램 소개

    협상은,

    그것은 계약서를 조율하는 것만이 아니다.

    일상에서 끊임없이 벌어지는 것이기도 하고, 세상을 뒤흔드는 것이기도 하다.

    아침잠과 아침밥 사이에서의 결정도 협상이고, 대통령 후보 단일화도 협상이기 때문이다.

    협상은 생활이고 삶이고, 전쟁이고 역사다.

    그 협상의 기술이 최고로 고도화된 작업은 당연히 M&A다.

    M&A로 망한 회사가 되살아나기도 하고, 건실한 대기업이 파산하기도 한다.

    M&A를 두고, 누구는 자본주의의 꽃이라고 하고, 누구는 자본주의의 폐단이라고 한다.

    누구는 기업 성장의 동력이라고 하고, 누구는 눈가림일 뿐이라고도 한다.

    누구는 사기라고 하고, 누구는 실력이라고 한다.

    도대체 M&A가 무엇이길래.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길래.

    협상의 기술
    협상의 기술

     

    출연진 정보

    윤주노

    이제훈
    이제훈

    이제훈

    M&A 팀 팀장

    전설의 협상가.

    준수한 얼굴, 하얀 머리, 관리된 몸매.

    나이를 가늠하기 힘든 외모다.

    냉정하고 날카로운 눈빛의 그는 한국 최고의 M&A 전문가다.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표정 변화도 없다.

    어떤 위기나 긴장된 상황에서도

    태연히 핸드폰 게임 등의 딴짓을 하는 모습까지 보인다.

    그러면서도 결론은 언제나 성공적인 협상 결과를 끌어낸다.

    그러니, 그에 대한 소문이 파다할 만하다.

    핏기 하나 없는 냉혈한, 돈만 밝히는 사이코패스, 산인의 후계자, 하전무의 희생양.

    이 무성한 소문을 몰고, 그가 돌아왔다.

     

    오순영

    김대명
    김대명

    김대명

    M&A 팀 변호사

    "화해하세요"

    협상 전문 변호사.

    M&A 팀의 감성을 담당하고 있다.

    탁월한 공감 능력으로 상대의 심리를 간파하는 능력자.

    소송보다는 합의가 좋은 변호사.

    변호사라고 하면 까칠하고 냉철할 거 같지만, 순하디 순한 영혼, 순영이다.

    그래서인지, 뭐든 합의로 해결하려 하는 합의 전문 변호사.

    따뜻한 맘씨를 가졌고, 맡은 일은 완벽히 해내는 프로페셔널.

    사람들은 M&A가 자본주의가 보여 줄 수 있는 잔인함의 정수의 기술이라고 하지만, 순영에게 M&A는 합의 기술의 정수였다?

    M&A 시장에서 보기 드문 따뜻한 감성을 지녔다.

    팀에서 궂은일을 나서서 하기도 하고, 팀원들을 뒤에서 다독이기도 한다.

    그러면서도, 일만큼은 철저하게 해낸다.

    그래서, 순영은 주노와 다시 만났을 때에, 누구보다도 기뻤다.

     

    송재식

    성동일
    성동일

    성동일

    산인그룹 회장

    송 회장은 한국 경제발전의 산증인이자,

    대기업의 역사 그 자체다.

    맨손으로 산인 그룹을 대기업으로 일구어낸 창업주이자 회장이다.

    그는 오래전부터 기업을 자식에게 회사를 물려주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한국의 재벌의 독점 문화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셈이다.

    덕분에 존경받는 인물이다. 여러 매체에서 다루어졌고, 칭송받았다.

    누구나 그렇듯이, 송 회장의 성공 스토리 뒷면에 숨겨진 모습들도 있다.

    송 회장은 선의를 위해서라면 어떤 짓을 해도 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는데, 그 선의라는 것이 누군가에게는 불의가 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송회장은 한국 경제에서 입지전적인 인물이었고, 산인 그룹을 상속하지 않는다는 것만으로도 존경이 대상이다.

    때문에, 산인 그룹은 정치로 요동친다.

    차기 회장이 누구인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하태수

    장현성
    장현성

    장현성

    산인그룹 전략기획실장 CFO

    그룹 2인자.

    사내 정치의 달인이고, 주노를 싫어하는 세력의 수장이다.

    산인그룹 총무팀에 사원으로 입사하여 최고재무책임자의 자리에까지 올랐다.

    송 회장이 산인에서 가장 똘똘한 직원이라고 생각해 M&A팀이 만들어질 때 팀장을 맡았고, 공격적인 사업 스타일로 M&A팀을 이끌며 차근차근 임원 루트를 밟았다.

    산인에 큰 위기가 두 번이나 닥쳤을 때, 이를 해결함으로써 입지를 다져 지금의 자리에 오른 하전무.

    하지만, 최근 실책으로 산인 그룹을 위기에 빠뜨린 장본인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하전무에게 주노의 귀환은 불편할 수밖에 없다.

     

    이동준

    오만석
    오만석

    오만석

    산인그룹 대회지원 센터장 CCO

    송 회장의 오랜 절친.

    동시에 주노가 믿고 따르는 선배이고, 조력자이다.

    이상무는 청년 시절부터 송 회장과 함께 꿈을 키웠다.

    송 회장이 산인을 시작할 때, 이상무는 다른 원자재 회사를 시작했다.

    하지만 사업이 어려워졌고,

    송회장이 그 회사를 인수하면서 둘은 만나게 되었다.

    산인이 작은 기업일 때부터 지금까지 함께 키워왔다.

    신중하고 멀리 내다보며, 절대 손해 보지 않는 스타일.

    겉으로 보기에 사람 좋고, 스스로도 그렇게 믿는다.

    정치도 고단수다.

    산인그룹 내 하전무와 대립으로 보이지만, 정치적 이슈와 관계없이 모든 의견을 수용할 줄 아는 어른이다.

    하지만, 이상무는 이제 쉬고 싶다.

    물론 송회장이 이상무를 놓아줄 리 없다.

     

    곽민정

    안현호
    안현호

    안현호

    M&A 팀 과장

    “NO라고 말은 못 하지만, YES라고도 하지 않는 사람” 일에 대한 책임감과 주노에 대한 로열티가 강하고, 뭐든지 척척 해내는 업무능력 최상위 커리어우먼이다.

    겉으로 보면 항상 똑 부러져 고민 없을 것 같지만, 실상은 삶이 고단한 K-장녀이기도 하다.

    민정은 한번 본 것은 사진처럼 암기하고, 수만 단위까지 암산해 낸다.

    덕분에 어릴 적 암산 신동으로 방송까지 탄 이력이 있다.

    그런데도 넉넉지 못한 집안 사정 때문에 서울로 대학을 가지 못했다.

    화려한 스펙을 가지고 있진 못하지만,

    주노가 가장 신뢰하고 인정하는 동료다.

     

    최진수

    차강윤
    차강윤

    차강윤

    M&A 팀 인턴

    M&A 팀의 막내. 요즘 애들.

    90년생이 온다고 하는 바로 그 90년대생이다.

    원칙주의자인 동시에, 탈권위주의자이다.

    눈치는 없는 것 같지만, 능력은 있는 20대.

    기본적으로 지력이 높고,

    상황판단이 빠르며, 강심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다소 감정적으로 행동하기도 해서 사고를 치기도 한다.

    팀 내 존재감 없는 막내이기에,

    사람들을 더 쉽게 관찰할 수 있다.

    능력 있는 90년생인 만큼,

    영어, 중국어, 불어 등 유창한 외국어 실력, 각종 자격증과 입상 경력이 있었다.

    신입 중에서 최고 성적으로 입사를 했고, M&A팀에 지원하게 된다.

     

    하 전무 라인

    조범수

    김종태
    김종태

    김종태

    인사총무팀 이사 CHO

    산인의 넘버 3을 노리고 있고, 넘버 2인 하전무에게 완전히 엎드리지는 않았다.

    그러나 하전무의 하대가 날로 심해지자, 조이사의 불만도 커진다.

    추후에 이상무 편으로 넘어갈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박태호

    최범호
    최범호

    최범호

    건설사업본부장 & 용아 E&C 대표

    나름 똑똑한 임원. 산인 그룹 내부에서는 (하전무가 용아 E&C를 인수할 때 산인에 합류하였으므로) 굴러온 돌이나 다름없다.

    강한 사람 밑에 있어야 안전하다는 판단 하에, 하전무 우산 아래 있고자 그의 라인을 타고 있다.

     

    최동규

    장호일
    장호일

    장호일

    그룹서비스사업본부장 & 산인 기획대표

    ‘기획’이라는 일의 특성상 실체가 모호하고 능력을 증명하기 어렵기에, 안되면 네 탓, 잘되면 내 덕이라는 태도로 아랫사람의 공을 가로채서 지금의 자리까지 온 인물.

    하전무 라인 안에서는 막내 역할을 자처하며 하전무의 눈에 들기 위해 노력한다.

     

    이 상무 라인

    김우철

    김학선
    김학선

    김학선

    리테일사업본부장 & 산인리테일 대표

    리테일을 이상무에게 물려받다시피 했기에 이상무에 대한 충성심이 강하다.

    산인 그룹의 넘버 1은 회장님, 넘버 2는 이상무님, 그리고 본인은 하전무와 넘버 3 자리를 다투고 있다고 생각한다.

    충성심 넘치는 모습에 이상무의 심복으로 보이나, 무엇보다 중요한 건 본인의 안위와, 자신의 넥스트이다.

     

    오치영

    정석용
    정석용

    정석용

    레저사업본부장 & 산인호텔 앤 리조트 대표

    성실함 그 자체로 대표 자리까지 올라온 인물.

    열심히 하면 어느 정도 성공할 수 있다고 믿으며, 실제로 그 정도는 성공했다.

    성실함이라는 강한 무기를 지닌 대신 정치에는 취약하기에, 섣불리 움직이지 않는 스타일.

     

    민혜성

    성여진
    성여진

    성여진

    라이프스타일사업본부장 & 산인패션 대표

    여성 임원의 전형. 딱딱하고 위계질서가 강한 조직사회에서 유리천장을 뚫고 임원이 되기 위해서는

    여성성보다는 남성성이 강해질 수밖에 없었다.

    강력한 카리스마와 대쪽 같은 기질 때문에 하전무의 인수로 산인에 합병되었음에도 그의 반대편에 서 있다.

     

    산인 그룹

    임형섭

    이규성
    이규성

    이규성

    인사팀 대리

    진수의 대학 선배이자, 기획팀 대리.

    업무 특성상 아무도 그를 함부로 하지 못한다. 업무 평가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꽤 윗선까지 대면하기도 한다.

    그를 통해서 고급 정보를 얻기도 하고, 주기도 한다.

     

    강상배

    박형수
    박형수

    박형수

    유민 IB 이사

    산인 그룹의 M&A를 담당하는 주관사의 이사.

    주노와의 신뢰 관계가 형성되어 있고, 시장의 소문에 누구보다 빨리 접근한다.

    돈으로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고 믿고, 스스로도 그렇게 행동한다.

    하지만, 그에게도 나름의 신념이 있다.

     

    인물관계도

    인물관계도
    인물관계도

     

    관전 포인트

    드라마 '협상의 기술'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는 이제훈의 연기입니다. 안판석 감독은 그가 보여줄 연기와 캐릭터의 싱크로율에 대해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드라마는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복잡한 인간관계와 갈등을 다루고 있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입니다.

    드라마의 전개는 빠르고 긴장감 넘치는 장면들로 가득 차 있으며, 각 회차마다 새로운 반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은 시청자들이 매주 드라마를 기다리게 만드는 이유가 될 것입니다.

    안판석 감독은 이번 드라마에 대해 "하드보일드한 드라마"라고 설명하며, 기존의 멜로드라마와는 다른 색깔을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드라마의 주제가 인수합병이라는 점에서, 돈과 권력의 복잡한 관계를 심도 있게 다룰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감독은 또한, 드라마의 모든 요소가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의 비전은 드라마의 전반적인 분위기와 스토리라인에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드라마 '협상의 기술'은 인수합병이라는 주제를 통해 복잡한 인간관계와 갈등을 다루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입니다. 시그널, 모범택시, 여우각시별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주연으로 연기한 이제훈 배우의 연기와 조명가게,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 짙은 색깔의 연기를 보여주는 김대명 배우, 성동일과 장현성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연기가 기대되며 앞으로의 전개가 매우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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