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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UFC 310이 진행되었습니다. UFC 310의 메인카드는 한국 시간으로 12월 8일 낮 12시에 시작되었습니다.
언더카드는 오전 10시부터 진행이 되었으며 다름이 아닌 페더급 경기에 최두호가 출전했었습니다.
최두호 선수는 지난 7월 복귀전에서 빌 알지오를 2라운드 TKO로 꺾으며 자신감을 되찾은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상대선수인 랜드웨어 선수는 최근 5경기에서 4승을 거둔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강자였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최두호 선수와 랜드웨어선수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또한 경기 관전 포인트와 경기 결과에 대해 시원하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최두호 선수가 도전장을 내민 브라이스 미첼 선수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며 마지막으로 추후에 있을 UFC on ESPN 63에 대해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선수소개
최두호
코리안 슈퍼보이
키: 176cm
몸무게: 66kg
리치: 178cm
전적: 21전 16승 4패 1무
2014년 UFC 데뷔 이후 뛰어난 타격 기술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20대 초반 UFC에서 3연승을 거두며 페더급의 유망주로 떠올랐습니다.
네이트 랜드웨어
키: 175cm
몸무게: 66kg
리치: 183cm
전적: 23전 18승 5패
러시아 종합격투기 단체 M-1 글로벌의 챔피언 출신입니다.
강인한 체력, 끈질긴 압박이 강점이며 타격과 레슬링 모두 활용하며 상대를 제압하는 능숙한 파이터입니다.
23전 18승 5패의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그중 최근 5경기에서는 4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관전 포인트?
두 선수의 상반된 경기 스타일입니다.
최두호 선수는 타격의 정확성과 파괴력을 바탕으로 상대를 빠르게 제압하는데 초점을 맞출 것이고, 랜드웨어는 체력과 회복력을 활용해 끊임없이 압박하며 경기의 흐름을 장악하려 합니다.
경기 결과
최두호는 UFC310에서 네이트 랜드웨어와 대결을 통해 화려한 복귀전을 치렀습니다.
이번 경기는 UFC 메인카드에 편성될 만큼 주목을 받는 경기였습니다.
결과는 3라운드 TKO로 승리하며 팬들에게 화끈한 경기를 선사했습니다.
경기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최두호선수는 브라이스 미첼을 다음 상대로 지목했습니다.
미첼과의 대결로 새로운 랭킹 진입의 기회를 노리고 있습니다.
브라이스 미첼
브라이스 미첼 선수정보
키: 178cm
몸무게: 66kg
리치: 178cm
전적: 19전 17승 2패
브라이스 미첼 플레이스타일
브라이스 미첼은 브라질리언 주짓수 블랙벨트로 과감한 서브미션 시도를 특징으로 하는 사우스포 그래플러입니다.
아오키 신야와 유사하지만 준수한 타격과 변칙적인 그래플링을 통해 상대를 압박하는 스타일입니다.
UFC on ESPN 63 코빙턴 vs 버클리
일시: 2024년 12월 15일 일요일 낮 12시(한국기준)
장소: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 아말리 아레나
중계: TVING, tvn SPORTS(전체유료)
경기 대진표
| 구분 | 대진 |
| 웰터급 | 코빙턴 VS 버클리 |
| 여성 스트로급 | 리바스 VS 던 |
| 페더급 | 스완슨 VS 콰란틸로 |
| 벤텀급 | 야네즈 VS 마르코스 |
| 플라이급 | 케이프 VS 실바 |
| 라이트헤비급 | 스털링 VS 토코스 |
이번 랜드웨어를 꺾고 8년 만에 UFC 2연승을 달리며 16승 1무 4패의 전적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다음 상대 미첼을 지목했으며 UFC 측은 9일 최두호가 미첼에게 도전했고 미첼을 흔쾌히 수락했다 전해지며, 최두호와 브라이스 미첼의 맞대결이 성사되었습니다.
미첼은 페더급 랭킹 13위로 강한 상대입니다. 최두호가 만약 미첼까지 꺾는다면 페더급 10위 진입이 가능해집니다. 최두호 선수의 도전은 단순히 랭킹 진입에 머무르지 않을 것입니다. 팬들과 UFC 관계자들은 그의 다음 경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하고 있으며 최두호는 이를 통해 더욱 강한 모습을 보여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펼쳐질 그의 여정이 더욱 흥미롭고 화려해지길 기대하며, 그가 다시 한번 UFC 무대에서 빛나는 순간을 만들어내길 응원합니다.